목차
- 1. 주요 뉴스
- [Crypto] MSTR과 STRC, 괜찮은 것일까?
- [Institution] 코인베이스의 주식 토큰화, 진짜 주식 토큰화일까?
- 그 외
- 2.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 ALT DAT 기업들, 살아있나? (Link)
- 3. 포필러스 위클리
- : : 범용 체인의 프라이버시 내장 업데이트를 바라보며 (Link)
- : : 뉴트럴(Neutrl)이 보여주는 온체인 크레딧 펀드의 방향 (Link)
- : : 한국 주식도 이제 24시간 거래된다: Markets.xyz가 노리는 리테일 시장 (Link)
- : : SPCX, SPACE, SPX?: 모든 것을 거래하는 거래소와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거리 (Link)
- : : Collector Crypt에 실제 컬렉터는 없다? (Link)
- : : 모나드 6개월 무엇이 바뀌었는가 (Link)
- : : 월간 EIP - 2026년 5월 (ft. 스테이킹 발행 정책 논쟁과 대형 인프라의 책임에 대하여) (Link)
- 코멘트
- 4. 매크로 & 온체인 통계
1. 주요 뉴스
[Crypto] MSTR과 STRC, 괜찮은 것일까?
What Happened?

Source: Webull
스트래티지(Strategy)의 우선주, STRC가 지난 주 금요일 $82 수준까지 떨어졌었다. STRC가 $100이라는 기준 가격을 중심으로 설계된점, 스트래티지 파산 시 STRC 한 주당 $100 + 누적미지급이자의 청구권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엄청난 하락이다.
이 사건의 시작은 전부 지난 스트래티지의 32 BTC 판매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트래티지는 5월 말, STRC의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32 BTC를 팔았고, 이것이 공시로 공개되자 BTC의 가격은 $72K에서 $59K까지 가파르게 하락했다. 스트래티지는 Q1 2026 어닝콜에서 MSTR의 BPS를 위해 BTC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하긴 했으나, 이것이 실제 실행으로 옮겨지자 시장이 패닉한 결과이다.
스트래티지는 32 BTC를 판매한 1-2주 후, 반대로 MSTR ATM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1,550 BTC를 구매하였으며, 배당금 재원을 확충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mNAV가 낮은 상황에서 자금을 조달하였기에, MSTR의 BPS를 희석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오히려 판매한 BTC보다 훨씬 많은 수의 BTC를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평가는 냉정했다.
STRC 가격은 장마감 때 $88 수준으로 회복하긴 했으나, 아직 $100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가격은 시장이 스트래티지의 장기 지속가능성에 의심을 가지고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USD 리저브 규모로는, 부채 및 STRC와 같은 우선주의 이자/배당 지급을 7.7개월 동안 버틸 수 있으며, BTC를 판매한다면 약 31년을 버틸 수 있다.
Researcher’s Comment
스트래티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BPS를 희석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BTC를 구매하는 기업이다. BPS를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MSTR의 mNAV가 1.2-1.3 이상 수준으로 프리미엄을 받아야 가능하다. Q1 2026의 브레이크이븐(Breakeven) mNAV는 1.22였지만, 현재 수치로 이를 다시 계산해보면 약 1.29의 수치가 나온다.
하지만 현재 MSTR의 mNAV는 1.13 수준이다. 이는 스트래티지가 MSTR ATM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서 BTC를 구매하거나, STRC의 배당을 지급할 경우, 마이클 세일러가 그토록 중요시했던 BPS를 희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트래티지는 최근 MSTR ATM 발행을 통해 1,550 BTC를 추가 매입하였으나, 이는 BPS 희석의 결과를 낳았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스트래티지에게 남은 시나리오는 3가지이다.
- 현상 유지: 지금과 같이 조금씩 MSTR ATM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BTC를 구매하고 STRC의 배당을 지급한다. 이는 곧 시장 상황이 좋아진다는 가정하에 단기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
- BTC 매각: 가장 이성적인 판단이다. 현재 mNAV 수준에서는 BPS 희석을 덜 시키기 위해선 추가적인 증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보유하고있는 BTC를 매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하지만, 최근 32 BTC의 판매가 시장에 가져온 충격을 고려하면, 이는 현실적인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 STRC 배당금 지급 중단: STRC는 채권이 아니기에 배당 지급 의무가 없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스트래티지는 STRC 보유자들에게 배당 지급을 중단할 수도 있지만, 이는 STRC 가격의 폭락을 야기할 것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BTC 시장의 상황이 좋아지는 것이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MSTR의 mNAV도 회복하고, STRC의 가격도 $!00 근처로 다시 수렴하여, 스트래티지의 자본엔진이 돌아갈 것이다. 가장 최악의 경우는 스트래티지가 지금처럼 MSTR 주주들을 희생시키면서 STRC를 구하는데, 안 좋은 시장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이다. 스트래티지가 이 상황을 어떻게 타파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Institution] 코인베이스의 주식 토큰화, 진짜 주식 토큰화일까?
What Happened?

코인베이스가 6월 16일 토큰화 주식(tokenized stock) 서비스를 예고했다. 코인베이스의 토큰화 주식 서비스는 실제 주식으로 담보가되어 있으며, 파생형/IOU 구조가 아니고, 실제 소유권을 나타낸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과거부터 강조하던 모든 것의 거래소라는 로드맵에 부합하는 서비스 업데이트로, 코인베이스는 이제 단순 디지털 자산 현물뿐만 아니라, 선물, 프레딕션 마켓, 상품(commodity), 주식 등 거래 가능 자산군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발표에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코인베이스의 토큰화 주식이 미국에서는 제공이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기존 증권법을 준수하며 주식이 토큰화된다면 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제공이 가능했을 것이기에 커뮤니티에서는 코인베이스의 토큰화 주식이 코인베이스가 광고하는 것과 같이 실제 주식이 토큰화되는 것인지? 어떤 구조로 토큰화되는 것인지? 많은 논의가 오갔다.
Researcher’s Comment
주식을 토큰화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다.
- 첫 번째는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와 같이 트랜스퍼 에이전트가 주식을 직접 토큰화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 증권법을 준수하며 토큰은 주식의 모든 권리를 상속받을 수 있다.
- 두 번째는 DTCC와 같이 주식의 권리를 토큰화하는 방식으로, 이는 DTCC가 내부 시스템에서 분산원장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 세 번째는 백드 파이낸스(Backed Finance), 온도(Ondo), 로빈후드(Robinhood)가 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예탁하고, 이에 대한 파생계약 혹은 증권을 토큰화하는 방식이다. 이는 가격 추종, 배당 등과 같이 수익과 관련된 권리를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지만, 주식 그 자체의 소유권을 토큰화하진 못한다.
- 마지막은 주식의 가격을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 거래 방식이다.
코인베이스는 높은 확률로 로빈후드와 비슷한 방식을 통해 주식을 간접적으로 토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의 첫 번째 근거로는 주식을 직접 토큰화하기 위해서는 트랜스퍼 에이전트가 필요한데 코인베이스는 트랜스퍼 에이전트 자격이 없다.
- 두 번째 근거는 코인베이스의 토큰화 주식 서비스가 미국인에게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 세 번째 근거로는 코인베이스는 지속적으로 클래리티 액트가 토큰화 주식을 저해한다고 주장했으며, 최근 SEC의 토큰화 exemption 소식을 지지했다는 것이다. 클래리티 액트는 토큰화 주식을 저해하지 않으며, 최근 SEC의 토큰화 exemption은 직접 토큰화가 아닌, 오히려 로빈후드와 같은 간접 토큰화 모델을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아직 코인베이스의 토큰화 주식에 대한 디테일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과연 코인베이스가 주장한 사실이 어디까지가 정확하고 어디까지가 과장인지 지켜보아야할 것이다.
그 외
Crypto
- 이더리움 재단 공동 전무이사·이사회 멤버 샤오웨이 왕 사임
- 하이퍼리퀴드 기반 프리IPO 마켓 ‘Ventuals’ 서비스 종료
- Altura, 대규모 인출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 볼트 운영 중단
- Plasma One 라이브 오픈
Institution
- 스테이트스트리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겨냥 GENIUS 준수 머니마켓펀드 출시
- 크라켄, 미국 트레이더 대상 CFTC 규제 준수 무기한 선물 출시
-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 출시 발표
- Zama·Morpho·Steakhouse, 이더리움 첫 ‘기밀 디파이 수익’ 볼트 공개
- 피델리티, GENIUS 정렬 머니마켓펀드 출시
Tech
Investment
- 패러다임, 라틴아메리카 결제 앱 El Dorado에 900만달러 라운드 리드
- 스탠다드차타드 “유니스왑 UNI, 2030년 100달러 가능성” 전망
- 블랙록, 커버드콜로 수익 창출하는 신규 비트코인 ETF 출시
- EarnOS, ‘반(反) AI 슬롭’ 앱 출시… 1kx·서클·코인베이스 등서 600만달러 투자 유치
- 칼시(Kalshi), 투자은행들과 IPO 초기 논의
Asia
2.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ALT DAT 기업들, 살아있나? (Link)

3. 포필러스 위클리
: : 범용 체인의 프라이버시 내장 업데이트를 바라보며 (Link)

- 최근 수이와 스타크넷이 각각 기밀 전송과 STRK20을 발표하며 프라이버시 기능을 내놓았다. 두 체인 모두 프라이버시를 내세웠지만, 무엇을 숨기고 누가 공개 권한을 갖는지에서 정반대에 가까운 설계를 택했다.
- 스타크넷 STRK20은 송신자와 수신자, 금액을 모두 가려 트랜잭션 그래프 자체를 끊는 차폐 풀 모델을 가지며, 감사 주체는 추적용 읽기 권한만 가질 뿐 자산을 압류할 수 없도록 구현되었다. 반면 수이의 기밀 전송은 금액만 숨기고 송수신자는 공개하며, 발행자가 동결, 압류, 감사 권한을 코드 수준에서 모두 보유하는 발행자 중심 구조를 갖는다. 스타크넷은 자산을 보호하려는 디파이 사용자를 겨냥한 사용자 주권형 프라이버시를, 수이는 컴플라이언스를 포기할 수 없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기관을 겨냥한 규제 순응형 프라이버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 프라이버시는 이제 전용 체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범용 L1의 기본 기능이 되어가고 있다. 범용 체인이 쓸 만한 프라이버시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애매한 유동성과 기술력을 가진 프라이버시 특화 체인은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들이 살아남을 자리는 메타데이터와 네트워크 레이어까지 가리는 전면적 프라이버시나 프라이빗 연산과 같이 범용 체인이 구조적으로 닿기 어려운 스펙트럼의 극단이 될 것이다.
: : 뉴트럴(Neutrl)이 보여주는 온체인 크레딧 펀드의 방향 (Link)

- 순수 베이시스 트레이드만으로 차별화된 수익률을 유지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무기한 선물 펀딩비가 낮아지고 베이시스 트레이딩 전략이 대중화되면서, 주요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상품의 수익률도 Aave v3 USDC 3.19%, Sky sUSDS 3.6%, Syrup USDC/USDT 4.5%, Ethena sUSDe / stcUSD 5.02%, 뉴트럴 5.2% 수준으로 낮아졌다.
- 앞으로 프리미엄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프로토콜은 단일 전략 볼트보다 멀티 전략 크레딧 펀드에 가까운 구조를 갖출 가능성이 높다.
- 뉴트럴은 유동성이 높은 준비자산으로 기본 수익률을 확보하고, 베이시스 트레이드와 OTC 락업 토큰 포지션을 통해 초과수익을 노린다.
- 베이시스와 OTC 전략은 서로 다른 시장 국면에서 기회가 발생한다. 베이시스 수익률이 낮아지는 베어마켓에서는 OTC 할인 기회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OTC 할인율이 줄어드는 불마켓에서는 투기 수요가 돌아오면서 베이시스 수익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 향후 타겟하는 시장은 1,905억 달러 규모의 부실채권 시장이다. 뉴트럴은 아직 부실채권 상품을 출시하지 않았지만, OTC 데스크가 가진 강제 매도자 발굴, 할인 매입, 헤지, 회수 판단 역량은 해당 전략으로 전이될 수 있다.
: : 한국 주식도 이제 24시간 거래된다: Markets.xyz가 노리는 리테일 시장 (Link)

- 국내 개인투자자는 6월 1주간 국내 주식을 32.4조 원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체 순매수의 73%를 차지했으며, 두 종목의 KOSPI 시가총액 비중도 42%에 달한다. 반도체 대형주에 개인 자금이 이례적으로 집중되고 있다.
-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삼성전자 10배, SK하이닉스 10배, 현대차 10배, 한국 주식시장 ETF인 EWY 20배 레버리지 무기한 선물이 이미 24시간 거래되고 있다.
- 키네틱(Kinetiq)의 markets.xyz(모바일 선물 트레이딩 앱)은 2026년 1월 출시 이후 9,278명의 사용자를 통해 누적 거래량 37.5억 달러를 기록했다. 사용자 1인당 평균 거래량은 약 40.4만 달러다.
- markets.xyz는 소셜 기능에 특화되었다. 앱에 게시되는 모든 포지션에는 검증 가능한 온체인 손익 이력이 표시되며, 카피 트레이딩과 반대 포지션 진입 모두 원클릭으로 실행할 수 있다.
- markets.xyz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는 KNTQ 배분과 연계된 kPoints를 적립한다. 시즌 2의 최종 스냅샷은 2026년 9월 29일이며, 플랫폼 매출의 100%는 sKNTQ 스테이커를 위한 바이백에 사용된다.
: : SPCX, SPACE, SPX?: 모든 것을 거래하는 거래소와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거리 (Link)

- 2026년 6월 16일 빗썸이 스페이스코인(Spacecoin)을, 업비트가 에스피엑스6900(SPX6900)을 상장하고 빗썸이 다시 에스피엑스6900을 상장하자, 한국 커뮤니티는 이를 나흘 전인 6월 12일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엑스(SpaceX) 기업공개(IPO)와 연결지었다. 시장의 주목도가 낮은 토큰과 오래된 밈코인이 하필 이 시점에, 스페이스엑스를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상장된 정황을 두고, 거래소가 화제성에 편승해 거래량을 끌어오려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 이런 해석이 설득력을 얻는 배경에는 한국 거래소의 실적 부진이 있다. 두나무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줄었고, 빗썸은 순손실로 돌아섰다. 두 거래소의 수익은 사실상 거래 수수료 한 곳에서 나오며, 거래량이 줄면 수익이 그대로 무너지는 구조다.
- 한국은 토큰화된 주식을 증권으로 분류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취급을 막고 있고, 가상자산 선물과 파생상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허용하지 않는다. 같은 시기 바이낸스(Binance), 크라켄(Kraken), 바이비트(Bybit)는 토큰화 주식과 해외 주식 직접 거래로 영역을 넓히며 스페이스엑스 상장 당일에만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연관 거래를 일으켰다. 세계가 합류한 내러티브에 한국 거래소가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이름이 비슷한 현물 토큰"이라는 점은 매우 절망적이다.
-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설계된 규제가 역설적으로 거래소를 시장의 가장 투기적인 구석으로 몰아넣는다. 파생, 토큰화 주식, ETF 같은 수익원과 상품군이 차단된 상태에서 거래소에 남은 유일한 손잡이는 현물 상장뿐이고, 거래량이 마를수록 더 화제성 높은, 그래서 더 투기적인 상장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
: : Collector Crypt에 실제 컬렉터는 없다? (Link)

- CC의 누적 총 가챠 결제액 6.35억 달러 가운데 90.6%는 카드 재매입(buyback)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즉시 반환됐다. 플랫폼에 귀속된 순매출은 4,300만 달러이며, 순수취율(hold rate)은 6.7%다.
- eBay와 자체 플랫폼 사용자 간 거래를 모두 합친 2차 카드 거래는 500만 달러 미만이다. 전체 가챠 거래량에서 eBay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6개 분기 동안 1.23%에서 0.10%로 하락했다.
- 소각과 바이백을 모두 합친 CARDS 토큰 가치 귀속 규모는 140만 달러로, 누적 순매출의 3.4%에 불과하다. 반면 CC의 운영 지갑으로 지목된 주소에서는 누적 4,570만 달러의 USDC가 빠져나갔다.
- 거래량이 고가 팩으로 이동하면서 CC의 순수취율은 11.2%에서 5.8%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 새로운 고가 팩이 추가될수록 전체 순수취율은 고액 사용자 구간의 낮은 수취율에 가까워진다.
- CARDS의 완전희석가치(FDV)는 약 5.35억 달러다. 이는 연환산 순매출 대비 7.3배 수준이며, 약 420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 20.5%의 유통량, 2027년 11월까지 베스팅되는 72%의 내부자 물량을 감안해야 한다.
: : 모나드 6개월 무엇이 바뀌었는가 (Link)

- 모나드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가 아니라 극한의 엔지니어링으로 블록체인 트릴레마에 도전한다. EVM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며 합의, 실행, 네트워크 전파, 스토리지를 전부 다시 설계해 최적화하는 것이다. MONAD_NINE, MIP-3, MIP-4, MIP-5는 모나드가 자신의 실행 환경에 맞게 리소스 가격과 실행 규칙을 조정하는 고성능 EVM 변종을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 고성능의 대가는 복잡성이다. 비동기 실행, 병렬 실행, 리저브 밸런스, RPC 상태 구분처럼 모나드만의 복잡성이 생긴다. 모나드는 이를 MIP, 툴링, RPC 스펙, 프리컴파일 등을 통해 개발자와 인프라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추상화하려 한다. 즉 모나드의 성능은 실행,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파까지 포함한 전체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결과다.
- 모나드의 다음 과제는 “빠른 EVM”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는 것이다. 앞으로 모나드의 과제는 단순히 빠른 체인이 아니라, 확장되는 블록체인 수요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 : 월간 EIP - 2026년 5월 (ft. 스테이킹 발행 정책 논쟁과 대형 인프라의 책임에 대하여) (Link)

- 5월의 EIP 흐름은 트랜잭션 & 자산 & 승인 모델의 기존 가정을 재정의하려는 코어 및 ERC 표준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며, 이더리움의 디자인 스페이스 자체를 확장 및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2026년 5월, 핵심 인력 이탈과 외부 조직화 움직임이 맞물리는 가운데, 비탈릭은 EF를 이더리움의 중심이 아닌 목적 지향적 노드로 바라봐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장기 지속성과 핵심 가치에 집중하는 역할 재정의의 필요성을 드러냈다.
- 한편, 기관 자금 유입으로 촉발된 스테이킹 발행 정책 논쟁은 결국 이더리움이 대형 스테이킹 인프라의 영향력 확대를 어떤 자발적 규율과 자기강제를 통해 통제하며 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된다.
코멘트
4. 매크로 & 온체인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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