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주요 뉴스
- [Crypto] 로빈후드 체인, 캐시캣(CashCat) 등 밈코인 거래로 온체인 거래량 급증
- [Institution] EU, MiCA 전면 시행 뒤 역외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규제 재검토
- 그 외
- 2.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 이더리움은 정말 “월드” 컴퓨터 인가? (Link)
- 3. 포필러스 위클리
- : : 온도 퍼프(OndoPerps): 토큰화 주식을 증거금으로 받는 최초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 (Link)
- : : 케이던스: MEV에 대한 모나드의 답 (Link)
- : : Collector Crypt, 남은 질문은 단 하나 (ft. 팀과 팩트체크 완료) (Link)
- 코멘트
- 4. 매크로 & 온체인 통계
1. 주요 뉴스
[Crypto] 로빈후드 체인, 캐시캣(CashCat) 등 밈코인 거래로 온체인 거래량 급증
What Happened?
로빈후드가 7월 1일 메인넷을 출시한 로빈후드 체인은 일주일 만에 온체인 거래량 기준 상위권 네트워크로 올라섰다. 로빈후드 체인은 아비트럼(Arbitrum) 스택 기반의 이더리움 L2로, 토큰화 주식과 RWA를 위한 체인으로 소개되었고 유니스왑(Uniswap), 1인치(1inch), 모포(Morpho) 등이 출시 때부터 통합되었다.
다만, 첫 주의 성적표를 만든 것은 토큰화 주식이 아니라 밈코인이었다. 7월 8일 로빈후드 체인의 일일 DEX 거래량은 약 5억 6,400만 달러로, 전일 약 5,900만 달러에서 하루 만에 약 10배 뛴 수치였다. 유니스왑 창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도 이더리움 메인넷을 제외한 모든 체인 중 로빈후드 체인의 유니스왑 거래량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일일 활성 주소는 약 19만 3,000개에 달했고, 이 중 14만 개 이상이 신규 지갑이었다. 24시간 동안 생성된 토큰만 1만 6,000개를 넘는다.
급등의 진원지는 밈코인 $CASHCAT이다. 로빈후드의 창업 초기 사명 후보였던 캐시캣을 소재로 커뮤니티가 만든 토큰으로, 로빈후드와 공식 관계는 없다. CEO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가 “로빈후드 체인은 RWA를 위해 만들고 있지만 밈에도 잘 작동한다”고 언급한 직후 가격이 하루 만에 10배 이상 뛰었고, 시가총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CASHCAT 단일 토큰이 일일 거래량의 약 9,800만 달러를 만들어냈고, 같은 날 펌프닷펀(Pump.fun)이 로빈후드 체인 토큰 지원을 추가하면서 솔라나 이용자가 별도의 브리징 없이 유입될 수 있는 경로까지 열렸다.
반면 체인의 본래 목적이었던 토큰화 자산의 온체인 규모는 100여 개 종목을 합쳐 약 1,260만 달러에 그친다. 밈코인 하나의 시가총액이 체인 전체 RWA 시장의 8배에 달하는 구도다.
Researcher's Comment
로빈후드 체인의 초기 흥행은 이더리움 강세론을 다시 자극했다. 이번 거래량 급등에서 밈코인 자체보다 눈여겨볼 것은 이더리움으로 향하는 자금과 수요의 경로다.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에 따르면 출시 첫 주에만 7,000만 달러 이상의 ETH가 로빈후드 체인으로 브릿징됐다. 대규모 고객과 자체 유통망을 보유한 전통 브로커리지가 이더리움 L2를 선택하면서, 토큰화 자산의 정산 레이어로서 이더리움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생태계 확장이 곧바로 ETH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로빈후드 체인이 이더리움에 지불하는 정산 비용은 미미해, 수수료 소각을 통한 가치 환원은 제한적이다. L2가 L1에 기생적이라는 지적이 여전한 이유다. 오히려 이더리움이 가져가는 몫은 수수료보다 화폐적 역할, 곧 L2 생태계의 기축 거래쌍이자 브리지 자산, 담보 자산으로 얼마나 널리 쓰이는지에 달려 있다. 수수료는 즉시 측정되지만 화폐적 효과는 시장 구조가 자리 잡은 뒤에야 확인된다. 같은 데이터를 두고 강세론과 약세론이 엇갈리는 지점도 여기에 있다.
이더리움과 별개로, 로빈후드의 행보는 코인베이스가 베이스(Base)로 먼저 검증한 경로와도 닮아 있다. 베이스 또한 출범 초기에는 밈코인과 투기성 거래가 트랜잭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지만, 이 과정에서 모은 사용자와 유동성을 기반으로 최대 규모의 L2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신생 체인의 콜드 스타트 문제를 푸는 데 투기만큼 빠른 수단이 없다는 것은 로빈후드도 알고 있다. CEO 테네브가 밈코인을 유틸리티 없는 자산으로 일축했다가 며칠 뒤 밈 거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초기 유동성 효과를 확인한 뒤의 태도 전환으로 해석된다.
적어도 현재까지 투기는 로빈후드 체인의 목적이기보다 고객 획득 수단에 가깝다. 더 큰 그림은 사업 모델의 확장에 있다. PFOF로 주문 흐름을 판매해온 브로커리지가 시퀀서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거래의 실행과 정산 인프라를 내재화하게 되고, 리테일 고객의 온체인 활동이 그대로 자사 매출로 잡힌다. 첫 주 최고치 기준 연환산 약 1,400만 달러 수준인 시퀀서 수익은 아직 작지만, 거래소와 브로커리지가 자체 체인으로 수익원을 확장하는 흐름이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검증은 밈코인 사이클이 식은 뒤에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주 유입된 14만 개의 신규 지갑이 아직 소규모에 머물러 있는 토큰화 주식 시장으로 얼마나 전환되는지가 이 확장의 성패를 가를 첫 지표다.
[Institution] EU, MiCA 전면 시행 뒤 역외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규제 재검토
What Happened?
7월 1일부로 유럽의 암호자산 규제 MiCA(Markets in Crypto-Assets Regulation)의 경과 기간이 종료되고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최대 18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기존 사업자는 국가별 등록만으로 영업할 수 있었으나,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지난 4월 추가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제 CASP(Crypto-Asset Service Provider) 인가 없이 EU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EU법 위반이며, 단계적으로 사업을 정리하거나 EU 시장에서 철수해야 한다.
시장 정리의 규모는 작지 않았다. MiCA 시행 전 EU에서 실질적으로 영업하던 사업자는 약 1,100~1,300개로 추산되지만, 6월 말 기준 ESMA 등록부에 오른 인가 사업자는 200여 개에 그쳤다. 기존 사업자의 80% 안팎이 인가 없이 경과 기간 종료를 맞은 것이다.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거래소 시장에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OKX, 비트판다(Bitpanda)는 EU 회원국에서 받은 CASP 인가를 바탕으로 EU 전역 서비스가 가능해진 반면, 바이낸스(Binance)는 기한 내 인가를 확보하지 못해 EU 고객 대상 서비스를 중단하고 자금 인출을 안내했다. 반면 코인베이스가 자산 이전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인가 거래소들은 이탈 고객 흡수 경쟁에 나섰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재편은 이보다 먼저 시작됐다. 테더는 대형 전자화폐토큰(EMT)에 요구되는 높은 은행 예치 비율이 자사 준비금 운용 방식과 양립하기 어렵다며 인가를 신청하지 않았다. 그 결과, USDT는 주요 EU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됐다. 반면 서클(Circle)의 USDC와 EURC는 프랑스 법인을 통해 MiCA 요건을 충족한 EMT로 자리 잡았다.
EU 집행위원회는 경과 기간 종료에 앞선 5월 20일 MiCA 재검토를 위한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제출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집행위는 이를 바탕으로 2027년 6월까지 적용 현황 검토 보고서를 제출하고 필요시 입법 개정안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Researcher's Comment
경과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재검토가 시작됐다는 사실은 MiCA의 실패라기보다 규제 대상의 이동을 반영한다. MiCA는 2023년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과 EU 역내 사업자를 상정하고 설계됐다. 3년이 지난 지금 시장의 중심은 역외에서 발행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증권으로 옮겨갔고, 두 영역 모두 MiCA의 설계 범위 바깥에 있다.
그 결과, 전면 시행이 걸러낸 것은 유럽 내 중소 사업자들이었던 반면, 정작 규율하고자 했던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역외에서 유통되고 있다.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의 95%가 달러 연동이고 2025년 거래량이 약 33조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GENIUS Act로 제도적 기반까지 갖춘 미국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유럽 입장에서 통화주권 문제로 읽힐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재검토는 스테이블코인과 CASP 규제부터 디파이, 토큰화 예금, 토큰의 법적 성격까지 MiCA 전반을 다룬다. 그중 주목할 쟁점은 두 가지다.
- 스테이블코인 복수 발행 리스크: 동일한 스테이블코인이 EU 법인과 역외 법인을 통해 발행되면 토큰은 시장에서 서로 구분되지 않지만, 준비금과 감독, 상환 책임은 관할권별로 나뉜다. 위기 시 어떤 발행사가 어느 물량까지 상환해야 하는지, EU 감독당국이 역외 준비금에 접근할 수 있는지가 불분명하다. 이번 재검토는 이러한 복수 발행 구조를 계속 허용할지, 현재의 보호 장치가 충분한지를 직접 묻고 있다.
- 토큰의 법적 성격과 권리관계: 토큰화 주식과 채권은 MiFID II와 MiFIR 등 기존 자본시장 규제를 적용받지만, 토큰 보유가 법적 소유권을 의미하는지, 소유권 이전과 수탁, 담보 설정, 도산 시 권리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회원국별 법률에 따라 달라진다. 토큰화 시장이 커질수록 규제 적용 범위 논의에 앞서 온체인 기록과 법적 권리의 관계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관전 포인트는 개정안이 제3국 발행자에게 동등성(equivalence) 요건을 부과할지 여부다. 역외 발행자에게 MiCA 동등 기준 충족 또는 EU 법인 설립을 요구하는 방향이 채택되면, EU 법인 없이 유럽 유저를 상대해온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은 미국의 해외 발행자 규율과 유럽의 역외 발행자 규율을 동시에 맞추는 이중 부담을 지게 된다. 같은 질문을 아시아도 마주하고 있다. 역외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자국 제도 안으로 어떻게 편입할 것인가는 일본, 홍콩, 한국의 공통 과제이며, MiCA 2.0의 설계는 이들 규제 당국이 참조할 기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9월 컨설테이션 종료 후 나올 개정 방향, 특히 동등성 체계와 토큰화 자산의 규율 방식이 2027년 글로벌 규제 지형의 중요한 변수다.
그 외
Crypto
- BNB 체인(BNB Chain), AI 에이전트 트레이딩용 신규 L1 개발 및 2027년 메인넷 목표 공개
- 아베 랩스(Aave Labs), 일반 사용자 대상 예측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상품 스테이블 볼트(Stable Vaults) 출시
- 본조 렌드(Bonzo Lend), 수프라(Supra) 오라클 취약점으로 약 905만 달러 익스플로잇 발생
- 서머파이(Summer.fi), 600만 달러 익스플로잇 이후 레이지 서머 볼트(Lazy Summer vaults) 중단
Institution
- 서클(Circle), OCC 최종 승인으로 Circle National Trust 설립
- 스위프트(Swift), 17개 글로벌 은행과 토큰화 예금 기반 블록체인 공유 원장 파일럿 착수
- 미국 SEC, 2026년 규제 아젠다에 크립토 거래소와 브로커딜러 규칙 개정 계획 포함
- 코인베이스(Coinbase), 영국에서 파생상품과 주식 거래를 제공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 라이선스 확보
- 크라켄(Kraken), 유럽 내 은행 라이선스 취득 추진
Tech
- 이더리움 재단, AI 에이전트의 버그 탐지 가능성과 높은 오탐률 지적
- 비트고(BitGo), 기관용 비트코인 월렛에 양자 컴퓨팅 대응 도입
- 이더리움 개발자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장기 리빌드 비전에 공감하면서도 실행 속도 개선 필요성 제기
- 프리비(Privy)와 지토(Jito), 솔라나(Solana) 트랜잭션 포함 도구 FullSend 공동 개발
Investment
- 패러다임(Paradigm), 크립토와 AI, 로보틱스 등 프론티어 기술에 투자하는 12억 달러 규모 네 번째 펀드 조성
- 건틀릿(Gauntlet), SBI 홀딩스(SBI Holdings) 단독 투자로 1억2,500만 달러 Series C 투자 유치
- EDX 마켓(EDX Markets), SBI 홀딩스(SBI Holdings) 단독 투자로 7,600만 달러 Series C 투자 유치
-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상장 이후 4억 달러 자금을 활용해 인수 기회 모색
- 스트래티지(Strategy), 비트코인 3,588개를 매각해 약 2억1,600만 달러 조달
Asia
- 인도 중앙은행(RBI), 금융기관의 암호자산 및 민간 스테이블코인 익스포저 금지 추진
- 현대카드(Hyundai Card), 아발란체(Avalanche)와 테더(Tether) 기반 첫 실제 스테이블코인 송금 PoC 완료
- 소니뱅크(Sony Bank),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미국 신탁은행 설립 조건부 OCC 승인 확보
- 일본 SBI 홀딩스(SBI Holdings), 건틀릿과 EDX 마켓에 단독 투자하며 크립토 시장 인프라 투자 확대
2.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이더리움은 정말 “월드” 컴퓨터 인가? (Link)

3. 포필러스 위클리
: : 온도 퍼프(OndoPerps): 토큰화 주식을 증거금으로 받는 최초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 (Link)

- Ondo Perps는 토큰화 주식을 증거금으로 인정하는 최초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다. 지금까지는 어느 플랫폼에서든 파생상품을 거래하려면 보유 주식을 먼저 팔아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꿔야 했다. Ondo Perps에서는 SPYon과 QQQon을 그대로 담보로 맡길 수 있다. 현물 익스포저를 유지한 채, 계좌에 묶여만 있던 자산을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SGX 엔클레이브 아키텍처는 CEX와 온체인 사이의 절충점이다. 오프체인 매칭 엔진은 운영자조차 들여다볼 수 없는 하드웨어 암호화 메모리 안에서 돌아가고, 키를 나눠 보관하는 어테스터 네트워크가 이를 감시한다.
- 퍼블릭 베타 20일 만에 누적 거래대금 11.2억 달러, 미결제약정 1,480만 달러를 기록했다.
: : 케이던스: MEV에 대한 모나드의 답 (Link)

- 모나드의 개발사 카테고리 랩스(Category Labs)가 복수 동시 제안자(Multiple Concurrent Proposers, MCP) 합의 프로토콜 '케이던스(Cadence)'를 공개했다. 기존의 복수 제안자 설계들이 별도의 집계 단계를 두느라 블록당 두 번의 통신 라운드를 추가로 지불했던 것과 달리, 케이던스는 복수 제안자를 합의 그 자체에 내장하여 단일 리더 합의와 동일한 세 라운드의 최적 지연으로 블록을 완결한다.
- 케이던스는 극단적 파이프라이닝(Extreme Pipelining)을 통해 블록 생산 주기를 네트워크 지연과 무관하게 단축한다. 각 블록이 이전 블록을 참조하지 않는 독립된 합의 인스턴스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블록 간격이 네트워크 지연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다. 모나드 메인넷의 200개 검증자를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에서 100ms의 블록 간격 하에 트랜잭션은 평균 50ms 만에 제안에 포함되었고, 완결(finalization)까지는 평균 219ms, 추측적 최종성(speculative finality)까지는 167ms가 소요되었다.
- 솔라나의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이 합의 프로토콜 알펜글로우(Alpenglow) 위에 복수 제안자 구조를 전처리기로 얹는 접근이라면, 모나드의 케이던스는 합의를 백지에서 다시 설계하는 접근을 채택했다. 두 접근의 차이는 결국 추가 통신 라운드를 거칠 것인가의 문제로 수렴한다.
- 복수 제안자 구조와 암호화 멤풀의 결합은 MEV를 경매로 시장화해온 이더리움의 경로와 달리, MEV가 성립하는 전제 조건인 독점과 정보 비대칭 자체를 프로토콜 수준에서 제거하려는 시도다. 케이던스가 실제로 배치된다면 리더의 순서 결정권을 경매로 재판매해 스테이킹 수익률에 얹어온 모나드의 MEV 결합형 리퀴드 스테이킹 모델은 향방이 불확실해진다. 리퀴드 스테이킹의 초과 수익은 사적 경매 수익에서 공개된 수수료 수익으로 재구성될 것이고, 잔여 순서 정책을 둘러싼 경쟁의 무대는 프로토콜 레벨에서 애플리케이션 레벨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 : Collector Crypt, 남은 질문은 단 하나 (ft. 팀과 팩트체크 완료) (Link)

- CC(Collector Crypt)의 가챠 머신은 지난 15개월 동안 대체로 5% 안팎의 마진을 유지해왔으며, 그 사이 월 GMV는 $200.5M까지 약 5배 늘었다.
- 유저들은 가챠 머신을 돌리면 즉시 셀백, 킵, 실물 출고, P2P 거래 등 크게 네 가지 중 하나의 액션을 취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은 즉시 셀백을 택한다. 6월 GMV의 71.8%는 셀백에서 발생했다. 킵은 스핀 금액의 1~2.5%, 실물 출고는 GMV의 2.4~3.1%, P2P 거래는 GMV의 1% 미만이다.
- CC는 B2B API 비즈니스를 통해 가챠 머신을 외부 파트너들에게 유통하고 있다. 파트너들은 자체 프론트엔드에서 CC 팩을 판매하고, CC는 카드 재고와 셀백 구조를 운영한다. 6월 기준 21개 파트너들이 총 $1.18M의 매출을 발생시켰고, 이 중 5개 채널은 각각 $70K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파트너 채널은 전체 GMV의 약 6%를 차지한다.
- 카드 보관 볼트는 가챠 머신과 별도로 봐야 할 수익원이다. 시장가보다 낮게 매입한 $23M 규모의 카드 재고는 토큰 출시 이후 가치가 상승했다. 다만 이 구조는 가챠 머신의 마진, 실물 출고 시 남는 매입가와 현재 가격의 차이, 그리고 트레저리 가치를 모두 카드 가격이라는 하나의 변수에 노출시킨다.
- CARDS를 평가할 때 핵심은 CC가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이 어떤 방식으로 토큰 홀더에게 전달되는지다. IP, 카드, 스테이블코인, 트레저리는 파나마 재단이 보유하고 있고, CARDS의 유통 시가총액은 가챠 머신 매출총이익의 약 1배 수준이다. 온체인 흐름상 5월부터 재량적 바이백이 시작된 정황은 있지만, 재단 가치가 토큰 홀더에게 귀속되는 공식 구조는 아직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
코멘트
4. 매크로 & 온체인 통계
아래 일부 차트는 CryptoQuant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다 심층적인 온체인 및 시장 데이터를 살펴보고 싶은 분들은, 기관 투자자들도 활용하는 CryptoQuant의 종합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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