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된 미국 국채는 왜 온체인 실물자산(RWA)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성장한 반면, 다른 통화로 발행된 국채 시장은 여전히 작은 규모에 머물러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에서 담보,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이어지는 수요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비달러권 토큰화 국채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가능성을 시험할 시장으로서 한국이 왜 주목할 만한지 짚어봅니다.
2026.09.16
본 글의 시장 데이터는 별도의 확인 일자를 표기한 경우를 제외하고 2026년 7월 기준 공개 온체인 데이터 추적 서비스에서 수집했으며, 공식 통계는 본문에 명시된 기관들이 발표한 최신 자료를 사용했다. 저자는 이 시장에 참여하는 한국 증권사에서 디지털자산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존 금융기관의 역할에 관한 분석은 이해관계와 무관한 예측이 아니라 시장구조에 대한 견해로 읽어야 하며, 결론부에서 제시한 반증 조건을 기준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글은 투자 자문이나 특정 상품에 대한 청약 권유가 아니다. 글에 담긴 견해는 저자 개인의 의견이며, 저자가 소속된 회사의 공식 입장이나 투자 권고를 대변하지 않는다.